[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그룹 라이즈(RIIZE)가 첫 월드투어 ‘RIIZING LOUD’(라이징 라우드)와 함께 팬들은 물론 현지 대중과의 만남을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
16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는 지난 7월 서울공연으로 시작된 첫 월드투어 ‘RIIZING LOUD’ 일정과 함께 아시아권(효고, 홍콩, 사이타마, 히로시마, 쿠알라룸푸르, 후쿠오카, 타이베이, 도쿄, 방콕)은 물론 미주지역 음악팬들과 다양하게 만나고 있다.
특히 지난달 30일 로즈몬트를 기점으로 11월 1일 뉴욕, 2일 워싱턴 D.C., 7일 시애틀, 9일 샌프란시스코, 11일 LA, 14일 멕시코시티 공연까지 이어지고 있는 미주투어는 현지 안팎의 음악팬들과의 신선한 만남으로 라이즈의 매력을 새롭게 조명하는 모습들로 이어지고 있다.
멤버별 랜덤 프리스타일 댄스를 가미한 ‘Fly Up’(플라이 업)과 힙한 그루브를 끌어올린 핸드 마이크 안무 버전의 ‘Siren’(사이렌), 팬들과 함께 부르는 싱어롱 구간이 매력적인 ‘Show Me Love’(쇼 미 러브) 등 현지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버라이어티한 무대와 함께 첫 정규 앨범에 수록된 ‘잉걸’, ‘Bag Bad Back’(백 배드 백), ‘Midnight Mirage’(미드나이트 미라지), ‘Another Life’(어나더 라이프)는 물론, ‘Get A Guitar’(겟 어 기타), ‘Talk Saxy’(토크 색시), ‘Love 119’(러브 원원나인), ‘Boom Boom Bass’(붐 붐 베이스), ‘Combo’(콤보) 등 역대 발표곡까지 22곡에 달하는 무대구성은 현지 음악팬들에게 호감을 얻고 있다.
이러한 호감은 무대를 향한 호응은 물론 라이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시작된 ‘My RIIZING LOUD’(마이 라이징 라우드)라는 제목의 스토리 직접 추가 기능을 사용해 셀프 인증샷, 퍼포먼스 챌린지를 업로드하는 등 다양한 방향으로 나타나고 있다. 더불어 빌보드(Billboard), 롤링스톤(Rolling Stone), 포브스(Forbes), 더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 등 유수의 현지 매체들의 호평 또한 불러일으키고 있다.
라이즈는 “처음 와보는 곳이 많아서 잘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됐지만 브리즈(BRIIZE, 공식 팬클럽명)의 에너지를 받아서 즐겁게 무대를 할 수 있었다.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라이즈는 16일 서울 종로구 일민미술관에서 특별 전시회 ‘Silence: Inside the Fame 고요와 파동’(사일런스: 인사이드 더 페임 고요와 파동)을 개최하고, 이달 24일 싱글 ‘Fame’(페임) 컴백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몰입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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