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그룹 ALLDAY PROJECT(올데이 프로젝트, 애니·타잔·베일리·우찬·영서)가 출연, 숨겨온 입담과 팀 케미스트리를 빛냈다.
다함께 교복을 입고 등장한 ALLDAY PROJECT는 혼성 그룹의 신선함과 5인 5색 개성 강한 캐릭터로 이목을 집중시켰고, 노련한 예능 내공으로 똘똘 뭉친 '형님'들의 짓궂은 질문 공세도 엉뚱하고 여유로운 태도로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오래전 힙합 경연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은 이수근과 우찬의 에피소드가 공개됐고, 우찬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난처해하는 그를 계속해서 궁지에 몰아넣으며 정신을 혼미하게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따뜻하게 서로를 포옹하며 아름다운 화해(?)로 상황을 마무리했다.
프로듀서 테디(TEDDY)가 제작한 최초의 혼성 그룹으로 주목을 받은 ALLDAY PROJECT의 팀 결성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됐다. 함께 녹음한 것을 계기로 팀을 이루게 된 애니와 타잔, 최고의 글로벌 댄서로서 자신의 역량을 연습생들과 나누는 'B캠프'를 진행하는 베일리, 직접 회사에 연락해 오디션을 보고 데뷔를 쟁취한 막내 영서까지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그런가 하면 오는 17일 발표되는 새 디지털 싱글 'ONE MORE TIME'(원모어타임) 무대가 깜짝 선공개돼 이목을 사로잡았다. 강렬했던 데뷔곡과는 또 다른 무드를 선보일 ALLDAY PROJECT의 컴백이 기대되는 가운데, '아는 형님'에서 다섯 멤버가 함께 만들어낸 예능 케미스트리 또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ALLDAY PROJECT는 17일(월) 싱글 'ONE MORE TIME'을 선공개하고 12월에는 데뷔 첫 EP를 발매할 예정이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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