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cm 최홍만, 한예슬 닮은 10살 연하 썸녀와 통화 연결('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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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cm 최홍만, 한예슬 닮은 10살 연하 썸녀와 통화 연결('전참시')

뉴스컬처 2025-11-15 21:15: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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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비행기도 ‘미니어처’로 만드는 남자, 217cm 제주 소시민 최홍만이 ‘전참시’에 돌아온다.

15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73회에서는 최홍만의 생일 전야제부터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썸녀’의 정체까지, 반전의 하루가 그려진다.

사진=즨지적 참견 시점
사진=즨지적 참견 시점

이날 방송에서 최홍만은 서울 스케줄을 마친 뒤 곧바로 제주행 비행기에 탑승한다. 비즈니스석에서조차 한 손으로 짐칸 문을 여닫는 ‘거인 클래스’를 자랑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 최홍만. 이어 안전벨트 연장 요청, 천장에 닿을 듯한 그의 키 때문에 난감해하는 비행기(?)의 모습까지 더해지며 스튜디오는 폭소로 물든다. 그는 “경비행기 탔을 때는 균형 맞춘다고 가운데 앉으라 하더라”, “일어나지 말라 해서 화장실도 못 갔다”며 거구의 고충을 솔직히 털어놓는다.

제주에 도착한 최홍만은 단골 식당에서 지인들과 생일 만찬을 즐긴다. 1m 통갈치구이, 성게알회, 전복구이까지 ‘제주 한 상’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 이 자리에서 지난 방송 이후 화제가 된 ‘썸녀’ 이야기가 또다시 소환된다. “진짜 있는 거냐”는 질문에 최홍만은 직접 전화를 걸어 분위기를 후끈 달군다. 전화를 받자마자 “똥쿠~♥”라는 애칭을 건네며 친근함을 드러내자 현장은 즉시 핑크빛으로 물들었다는 후문. 한예슬 닮은 10살 연하 여성이라는 사실까지 전해지며 호기심을 더한다.

이어 최홍만은 해녀였던 어머니와의 기억도 공개한다. “어릴 때 어머니가 잡아온 걸 먹고 자랐다”고 미소 짓던 그는, “어머니가 유방암으로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내려갔지만 유언만 남기고 떠나셨다”고 담담히 고백해 모두를 숙연하게 만든다. 그는 “결국 엄마가 있는 제주로 돌아오게 됐다. 지금은 제주가 제일 편하다”고 진심을 전한다.

웃음과 뭉클함, 그리고 설렘까지. ‘제주 소시민’ 최홍만의 하루는 오늘(15일) 밤 11시 10분 ‘전참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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