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수리산에서 발생한 화재가 1시간 20여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이날 오후 4시경 경기 군포시 수리산 슬기봉 부근에서 불이 났다.
산림 및 소방당국은 산불진화헬기 7대와 차량 50여 대, 진화인력 13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다.
이어 화재 신고 1시간 20여 분 만인 오후 5시 25분경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 정리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불을 진화하는대로 정확한 피해 면적과 발생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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