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준호가 임신을 위한 절주 여행 중 딸을 낳고 싶다고 말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5일 방송하는 채널S 예능프로그램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선 멤버들이 중국 칭다오로 절주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긴다.
이들은 칭다오 도심에 있는 중산공원에 간다. 이곳은 칭다오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관광지다. 멤버들은 전망대에 오르기 위해 2인용 리프트에 탄다.
장동민은 김준호와 나란히 앉아 2세 계획에 관한 얘기를 꺼낸다.
장동민은 "지난번 샤면 여행에서도 리프트 위에서 내가 2세 상담 해주지 않았냐. 이제 슬슬 구체화시켜라"고 한다.
김준호는 "그래서 절주 여행을 온 것 아니냐"고 답한다.
그러자 장동민은 "사실 (임신과) 술은 관계가 없는 것 같다. 대희형과 나는 술을 한창 마시던 때에 딸을 낳긴 했다"고 한다.
김준호는 "나도 딸 낳고 싶은데 그럼 평소처럼 술 많이 마시면 되냐"고 말한다.
전망대 구경을 마친 멤버들은 다같이 식당에 간다.
양꼬치와 맥주 등이 나오자 유세윤은 "우리 준호형 건강한 2세 만들기를"일고 건배 제의를 한다.
한편 김준호는 지난 7월 코미디언 김지민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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