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정례회 앞두고 정책 현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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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정례회 앞두고 정책 현장 점검 나서

경기일보 2025-11-15 13:46: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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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왼쪽)·복지행정문화건설위원회(오른쪽)은 지난 13~14일 양일간 상임위원회별 현안 현장을 방문해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정책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광명시의회 제공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왼쪽)·복지행정문화건설위원회(오른쪽)은 지난 13~14일 양일간 상임위원회별 현안 현장을 방문해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정책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광명시의회 제공

 

광명시의회는 제297회 정례회를 앞두고 지난 13~14일 양일간 상임위원회별 현안 현장을 방문해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정책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정례회 개회를 앞두고 상임위 소관 기관들의 운영 현황을 사전에 확인함으로써 정책 과제와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고, 보다 충실한 심의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치행정교육위원회는 14일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감염병대응센터, 청소년예술창작소, 나름청소년활동센터,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정신건강·감염병 대응 체계와 청소년 정책 전반에 대해 살피고, 운영 실태와 개선 필요 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앞서 위원회는 지난 13일 제2차 정례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5년도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를 위해 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향후 추진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같은 날 복지문화건설위원회는 광명동굴 딸기 스마트팜, 광명청년예술공장, 이동노동자쉼터 3호점 등을 찾아 도시농업 기반 확대 가능성, 청년 창작 공간 지원 체계,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안정성 등을 확인하고 관련 부서와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재한 자치행정교육위원장은 “시민의 정신건강, 감염병 안전, 청소년 지원 등은 행정이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핵심 분야”이라며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들은 정례회 심사 과정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진서 복지문화건설위원장은 “이번 방문은 시민 삶과 직결된 복지·문화·도시정책이 실제로 현장에서 잘 작동하는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필요한 개선 사항은 시와 긴밀히 협의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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