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팀리그 4라운드, 16일부터 재개... PS행 티켓 2장의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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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팀리그 4라운드, 16일부터 재개... PS행 티켓 2장의 주인공은

한스경제 2025-11-15 13:29: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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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리그 1위 하나카드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PBA 제공
팀리그 1위 하나카드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PBA 제공

|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 PBA 팀리그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을 두고 7개 팀들의 치열한 혈전이 다시 펼쳐진다.

프로당구협회(PBA)는 “16일부터 9일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4라운드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하나카드(1라운드 우승), 웰컴저축은행(2라운드 우승), SK렌터카(3라운드 우승)가 라운드 우승을 차지하며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을 얻어냈다. PBA 팀리그는 정규리그 라운드 우승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라운드별 우승팀이 중복될 경우에는 정규리그 종합 순위 기준으로 차순위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정규리그 종합 1위 팀은 포스트시즌 파이널에 직행한다.

라운드 우승을 차지한 3개 팀은 종합 성적에서 3강을 구축하고 있다. 하나카드(19승 8패·승점 55)가 종합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웰컴저축은행과 SK렌터카(이상 18승 9패·승점 51)가 나란히 상위권에 자리했다. 세트 득실률에서 1.338을 기록한 웰컴저축은행이 2위, 1.282의 SK렌터카가 3위에 위치해 있다.

이어 신생팀 하림 드래곤즈(15승 12패·승점 41), 하이원리조트(12승 15패·승점 40), NH농협카드(13승 14패·승점 37)가 상위권을 바짝 쫓고 있다. 하위권 우리금융캐피탈(9승 18패·승점 35), 에스와이(12승 15패·승점 34), 휴온스(10승 17패·승점 31), 크라운해태(9승 18패·승점 30)는 4라운드에 반등을 노린다. 라운드 우승이 없는 중·하위권 팀들은 4라운드 우승을 통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겠다는 각오다.

또한 휴온스는 이번 4라운드를 앞두고 추가 선발 제도를 통해 최지민을 영입, 여성 선수 자원을 강화했다. 최지민은 이번 시즌 개막전(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 8강에 이어 2차투어(하나카드 챔피언십)에서 4강에 오르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직전 투어인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는 32강에 진출했다. 최지민은 4라운드에서 본격 팀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팀리그 4라운드는 16일 오후 12시 30분 SK렌터카-우리금융캐피탈의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3시 30분에는 휴온스-웰컴저축은행(PBA 스타디움), 하나카드-NH농협카드(PBA 라운지) 경기가 동시에 펼쳐진다. 이어 오후 6시 30분 하림-에스와이, 오후 9시 30분 하이원리조트-크라운해태 경기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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