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도현 기자] 해외 유명 스트리머 아딘 로스(이하 아딘)가 최근 스트리밍 중에 했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그는 지난 9일(현지 시각)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래퍼이자 프로듀서 켄드릭 라마(이하 라마)의 음악은 ‘끔찍하다(horrible)’라고 표현했다. 그는 추가로 래퍼 겸 가수 드레이크의 음악이 훨씬 뛰어날 뿐 아니라 동료들을 더 잘 챙긴다고 말했다.
아딘은 “라마는 다른 동료를 챙길 줄 모른다, 심지어 최근 플레이보이 카티, 클립스와 협업한 곡에서도 벌스, 랩, 그 무엇도 내세울 게 없다”라고 무시하는 발언을 하는가 하면 “드레이크 벌스나 듣자”라며 시청자들 앞에서 라마와 드레이크의 대립을 부추겼다.
이날 아딘은 드레이크가 자신에게 33만 달러(한화 약 5억 원)에 달하는 마이바흐를 선물해 줬다며 이를 시청자들에게 실제로 공개하며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드레이크와 라마는 지난 2011년 드레이크의 앨범 ‘Take Care’를 공동 작업하며 연을 다졌다. 하지만 13년 라마가 노래 ‘Control’을 통해 드레이크를 간접적으로 디스하였으며, 23년 10월 발표된 제이 콜의 노래 가사 중 드레이크와 자신이 함께 언급되자 ‘나만 있어도 충분하다(it’s just big me)’라는 내용이 포함된 노래를 24년 3월 발매하며 본격적인 갈등 양상이 형성됐다.
라마는 앞서 지난 2월 9일, 미국 슈퍼볼 하프타임쇼 무대의 헤드라이너로 등장해 드레이크가 직접적으로 언급되는 ‘Not Like Us’를 선보였다. 이 무대는 조회수 1.5억 회를 달성하며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김도현 기자 kdh@tvreport.co.kr / 사진=아딘, 라마, 드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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