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유력돌' 조명한 2025 KGMA 첫날, 이찬원·더보이즈 다관왕 영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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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유력돌' 조명한 2025 KGMA 첫날, 이찬원·더보이즈 다관왕 영예(종합)

뉴스컬처 2025-11-14 23:15:54 신고

가수 이찬원. 사진 제공=KGMA 조직위원회
가수 이찬원. 사진 제공=KGMA 조직위원회

[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2025 KGMA'가 첫날 아티스트 데이 일정과 함께, 중소 기획사 유력아이돌들을 대거 조명하며, 한국 대중음악신의 새로운 연결감을 선사했다.

14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아레나에서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1일차 아티스트 데이 일정이 진행됐다. 

'KGMA'는 올해를 대표하는 K팝과 밴드, 트롯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아티스트들을 치하하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 주최의 K팝 시상축제다. 

그룹 더보이즈(THE BOYZ). 사진 제공=KGMA 조직위원회
그룹 더보이즈(THE BOYZ). 사진 제공=KGMA 조직위원회

2회째를 맞는 올해 행사는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 등의 공동주관과 타이틀 스폰서 iM뱅크 등의 후원을 토대로 규모를 늘린 가운데, '링크 투 케이팝'(LINK to K-POP)이라는 테마와 함께 아티스트데이(14일), 뮤직데이(15일) 등의 구성으로 열린다. 

'2025 KGMA' 아티스트데이 무대는 무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퍼포먼스 구성으로 시상식다운 면모를 보였다. 레드벨벳 아이린의 고혹적이면서 도도한  '스트로베리 실루엣' 오프닝 무대부터 소속사 선배 '엑소'의 대표곡 '늑대와 미녀'를 커버한 SMTR25의 모습은 시상식다운 풍성한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그룹 에이티즈(ATEEZ). 사진 제공=KGMA 조직위원회
그룹 에이티즈(ATEEZ). 사진 제공=KGMA 조직위원회

또한 수건돌리기 등의 어릴적 놀이를 인트로로 더한 플루트 편곡의 'I DO ME'를 선보인 키키, 묵직하고 진한 보이그룹 본연의 면모를 강조한 INI, 파격적인 록에너지를 터뜨린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열정과 청량 사이를 거니는 듯한 싸이커스와 크래비티 등 각 그룹들이 자랑하는 퍼포먼스 개성을 한층 더 풍성하게 선사하는 모습으로 보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묵직한 시크감의 신흥루키 미야오(MEOVV)와 청량발랄 'Pookie' 신드롬의 피프티피프티를 사이로 대표곡 '광대'와 함께 '장구의 신'다운 신들린 퍼포먼스를 펼친 박서진, 정통 발라드 '말했잖아'와 경쾌한 컨트리팝 '오늘은 왠지'의 반전감성을 선사한 이찬원, 다양한 세대구성의 콰이어급 하모니로 묵직한 감정을 표출한 우즈 등 다채로운 음악적 공감무대들이 대거 이어졌다.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사진 제공=KGMA 조직위원회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사진 제공=KGMA 조직위원회

여기에 5인5색 진한 솔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FAMOUS', 'WICKED' 등의 힙한 무게감을 강조한 올데이 프로젝트, 데뷔 초반의 날카로운 춤선을 재현한 독무 퍼레이드로 'You and I' 호흡을 이끈 더보이즈 등과 함께, 'HALA HALA', 'WONDERLAND', '멋', 'BOUNCY', 'PHANTOM', 'in Your Fantasy' 등 주요곡과 함께 세련미와 직진감, 힙한 모습까지 7년간의 질주를 무대화한 듯한 에이티즈의 모습이 현장은 물론 소셜팬들을 크게 사로잡았다. 

물론 일부를 제외하고 큰 스케일의 드라마틱한 무대감은 아니었지만, 적극적인 무대활용과 카메라 동선을 통해 볼맛나는 무대들을 구현해냈다는 점에서 긍정할만한 듯 보였다.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사진 제공=KGMA 조직위원회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사진 제공=KGMA 조직위원회

시상측면에서 '2025 KGMA' 아티스트데이는 라인업 구분과 함께 '중소돌의 반란'이라는 근거를 집중조명한 듯한 모습이었다. 우선 다관왕 구성으로 보면 트로트부터 발라드까지 다양한 호흡을 보인 이찬원이 4관왕(베스트 아티스트 10, 베스트 어덜트 컨템퍼러리, 트렌드오브디이어, 아티스트 최고 인기상)을, 8년차 더보이즈가 3관왕(베스트 아티스트 10, iM뱅크 스마트 서포터 어워즈, 2025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을 차지했다. 

에이티즈, 크래비티,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보이넥스트도어, 올데이 프로젝트 등은 2관왕을 기록하며 원조, 신흥 대세감각을 입증했다.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사진 제공=KGMA 조직위원회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사진 제공=KGMA 조직위원회

또한 신예 올데이 프로젝트가 신인상 격인 'IS 라이징스타'와 최고 영예인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 2개 부문을 동시에 차지하는 깜짝 성과를 낸 데 이어, 프로듀서 테디(베스트 프로듀서), 미야오(IS 루키상) 등이 수상영광을 안는 등 '더블랙레이블' 패밀리들의 압도적 강세가 돋보였다. 여기에 7주년 에이티즈부터 데뷔 12년차 우즈(베스트 메모리상), 6년차 크래비티 등 중견 이상 아이돌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결실들을 주목하는 모습들이 함께 비쳐 감동을 안겼다. 

이와 함께 작곡가 김형석이나 아이린(레드벨벳)과 공동MC 활약을 펼친 남지현을 비롯, 신승호, 서은수, 이주명, 서지훈, 권율, 엄태구, 추영우, 하영, 김도훈, 이설, 이열음, 연우, 배현성, 채서안, 공승연, 김요한, 문채원, 안효섭 등 시상자로 나선 배우들의 면면들은 작품과는 또 다른 현실적인 신선함을 느끼게 했다. 

그룹 크래비티(CRAVITY). 사진 제공=KGMA 조직위원회
그룹 크래비티(CRAVITY). 사진 제공=KGMA 조직위원회

이처럼 2025 KGMA 1일차 아티스트데이는 소위 엔터 빅4 이외의 다양한 '중소' 유력아티스트들의 공로를 집중 조명하고, 이들의 활약상을 치하하는 다채로운 장르호흡의 자리로서 마무리됐다.

한편 2025 KGMA는 오는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일차 뮤직데이 일정을 진행한다. 뮤직데이에는 넥스지, 루시, 비투비, 수호(엑소), 스트레이 키즈, 아이딧, 아이브, 아홉, 유니스, 장민호,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스오브라이프, 킥플립, 프로미스나인, 피원하모니, 하츠투하츠 등 16개 팀이 출연한다.

(이하 '2025 KGMA' 아티스트데이 수상명단)

△2025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 : 올데이 프로젝트, 더보이즈
△2025 그랜드 퍼포머 : 보이넥스트도어
△2025 그랜드 아티스트 : 에이티즈
△베스트 아티스트 10 : 싸이커스, 피프티피프티, 보이넥스트도어, 이찬원, 에이티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크래비티, 더보이즈, 제니, 라이즈
△베스트 스테이지 : 크래비티
△베스트 밴드 :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베스트 트로트 퍼포먼스 : 박서진
△베스트 어덜트 컨템퍼러리 : 이찬원
△베스트 힙합 : 제이홉(방탄소년단)
△베스트 뮤직비디오 : 진(방탄소년단) 'Don't say you love me'
△베스트 메모리 : 우즈
△베스트 프로듀서 : 테디
△트렌드오브디이어 : 이찬원, 뉴진스
△아티스트 최고 인기상 : 이찬원
△iM뱅크 스마트 서포터 어워즈 : 더보이즈
△IS 라이징스타상 : 키키, 올데이 프로젝트
△IS 루키 : 미야오
△K팝 글로벌 아티스트 : INI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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