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싸이커스, 피프티피프티, 보이넥스트도어, 이찬원, 에이티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크래비티, 더보이즈 등과 제니, 라이즈까지 총 10팀이 KGMA 선정 올해 맹활약 아티스트로서의 영예를 차지했다.
14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아레나에서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1일차 아티스트 데이가 진행됐다.
'KGMA'는 올해를 대표하는 K팝과 밴드, 트롯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아티스트들을 치하하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 주최의 K팝 시상축제다.
올해는 '링크 투 케이팝'(LINK to K-POP)이라는 테마와 함께 아티스트데이(14일), 뮤직데이(15일) 등의 일정을 중심으로 다양한 뮤지션들의 대표무대와 스페셜 스테이지 구성으로 마련됐다.
배우 이주명, 서지훈, 권율, 엄태구, 추영우, 하영 등이 시상한 '베스트 아티스트 10' 부문은 제니, 라이즈 등 사전 수상자와 함께 싸이커스, 피프티피프티, 보이넥스트도어, 이찬원, 에이티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크래비티, 더보이즈 등이 수상했다.
싸이커스는 "저희가 존재하는 이유이자 원동력인 로디(팬덤명). 무대 위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깨닫게 해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으며, 피프티피프티는 "이 상은 팬들 덕에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 저희 다섯을 가족처럼 생각해주시는 전홍준 대표님을 비롯한 어트랙트 식구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저희가 베스트 아티스트로 불릴 수 있는 이유는 원도어(팬덤) 덕분이다. 앞으로도 여러분들께 자랑스러울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라고 말했으며, 이찬원은 "생각지 못했는데 벌써 다관왕이다. 티엔엔터 식구들, 가족들 감사하다. 이들을 늘 생각하며 활동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에이티즈는 "오늘 이 자리서 상받기까지 달려온 것은 에이티니의 믿음 덕분이다. 앞으로도 책임감 갖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앞으로도 멋진 록커로 거듭나겠다. 빌런즈 덕분에 상 수상해서 영광이다. 세계 최고의 밴드가 되는 날까지 화이팅"이라고 말했다.
크래비티는 "햇수로 6년차, 앨범과 무대 하나하나가 소중하다. 항상 믿고 응원해주시는 스타쉽 관계자들 감사하다. 무엇보다 러비티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말했으며, 더보이즈는 "8주년 향해 달리고 있다. 한결같이 좋아해주는 더비들이 있어 귀한 상 받을 수 있는 것같다. 더비야 사랑해!"라고 말했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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