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경찰관들 앞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리는 남성을 향해 자동차 한 대가 돌진합니다.
경찰관도 손을 쓰지 못하는 상황을 지켜보다 못해 한 시민이 끼어든 것인데요. 달려오는 SUV 범퍼에 부딪힌 흉기 난동범은 '쿵' 소리와 함께 뒤로 넘어졌고, 차량은 거기서 멈췄습니다. 쓰러진 난동범은 경찰에 체포했습니다.
운전자의 행동이 정당방위인가를 놓고 법적 검토가 뒤따를 것 같습니다.
12일 중국 허난성 정저우의 한 은행 주차장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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