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상일 감독 '이 배우' 무서워 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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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상일 감독 '이 배우' 무서워 한 사연

디컬쳐 2025-11-14 13:18: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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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에 이어 미국 아카데미시상식에도 초청된 영화 <국보>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지난 13일 기자시사회와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무려 3시간에 달하는 긴 러닝타임이 살짝 부담되긴 하지만, 일본 전통 예능인 가부키라는 소재가 눈길을 끈다.

조폭들 싸움으로 부모를 잃은 야쿠자 보스의 아들이 유명 가부키 배우의 제자로 들어가, 아들을 제치고 후계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이에 대해 영화를 연출한 재일교포 이상일 감독은 지난 부산국제영화제 때 방한했을 땐 영화제라는 특성상 기분이 들떴지만, 막상 개봉을 앞두고 다시 내한하니 더 긴장된다는 말로 포문을 열었다.

그는 국적이 한국이기는 하지만, 일본에서 나고 자란 까닭에 가부키에 대해 일본인과 비교해 이질감이 없다며, 이 영화를 보기 위해 몇 십 년만에 극장에 갔다는 관객도 있는 등 여러 사람들이 사랑해 줘서 일본에서 천만 관객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 영화는 가부키 자체를 다룬 영화라기 보다는 가부키 배우와 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날 재미있게 본 K-컨텐츠와 같이 작품을 해보고 싶은 한국 배우, 캐스팅 비하인드와 극 중 주인공처럼 예술을 위해 악마에게 영혼을 팔 수 있는지 등에 관한 이야기를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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