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우주메리미’가 달콤 살벌한 신혼 케미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최우식과 정소민이 펼치는 찐 케미와 쾌속 전개가 시청자들의 광대를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지난 10화에서는 긴장감 폭발 전개가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김우주(최우식 분)의 고모부 장한구(김영민 분)의 악행이 드러나고, 우주와 유메리(정소민 분)가 힘을 합쳐 한구의 실체를 밝히며 짜릿함을 선사했다. 특히 상처받은 우주 곁을 지키며 직진 애정을 드러내는 메리의 모습이 설렘을 배가시켰다.
방송 직후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집 데이트를 즐기는 우주와 메리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편안한 차림의 두 사람은 껌딱지처럼 붙어 소파에 앉아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심장이 두근거린다. 우주가 양손 깍지로 메리를 끌어안고, 메리가 폭 안긴 채 사랑스러운 눈망울을 보내는 장면은 설렘 지수를 한껏 끌어올린다. 서로에게 조금의 틈도 허용하지 않는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 신혼부부를 연상케 한다.
오늘(14일) 방송되는 11화에서는 여러 위기를 함께 겪으며 더 단단해진 우주와 메리의 관계가 그려질 예정이다. 신혼 같은 달달 로맨스를 선보일 두 사람의 이야기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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