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티앤아이컬쳐스
황동주, 서준영, 한승빈, 임창우는 8일 열린 ‘2025 포천시 사랑나눔 연합김장’ 행사에 참여해 직접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며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여러 기관과 단체가 자체 사업비와 후원금을 모아 추진한 김장 나눔 행사로 어려운 이웃에게 겨울맞이 김치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 배우는 앞치마를 두르고 고무장갑을 낀 채 김장에 집중하며 고춧가루가 앞치마에 묻는 것도 잊은 모습으로 정성을 더했다. 평소 드라마에서 친숙했던 이들은 봉사자들과 담소를 나누고 사진 촬영에도 응하며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이들이 만든 김치와 행사 참가자들이 함께 버무린 8kg들이 1740박스 분량으로 마무리됐고 각 단체와 읍면동을 통해 지역 내 돌봄이웃에게 전달됐다.
한편 티앤아이컬쳐스에는 이응경, 이진우, 윤기원, 황동주, 서도영, 연지승, 서준영 등이 소속돼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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