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시스루와 레이스로 그려낸 '뉴 시크'의 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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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시스루와 레이스로 그려낸 '뉴 시크'의 정점

스타패션 2025-11-14 10:09:00 신고

브라톱과 레이스 타이츠, 퍼 재킷을 매치해 Y2K 감성과 관능미를 동시에 드러내는 나나의 모습이다. /사진=나나 인스타그램
브라톱과 레이스 타이츠, 퍼 재킷을 매치해 Y2K 감성과 관능미를 동시에 드러내는 나나의 모습이다. /사진=나나 인스타그램

최근 배우 나나(임진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화보가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짧은 흑발을 젖은 듯 연출하며 도회적이고 강렬한 무드를 완벽히 소화해낸 그는 자신만의 '뉴 시크'를 선보이며 패션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고혹적인 표정과 자신감 넘치는 포즈는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새로운 F/W 패션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첫 번째 컷에서 나나는 블랙 시스루 셔츠와 와이드 핏 데님 팬츠를 매치하여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연출했다. 시스루 셔츠의 섬세한 텍스처는 은은한 섹시미를 드러내고, 빈티지한 워싱의 데님 팬츠는 편안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더한다. 상반된 소재의 조합 속에서 드러나는 그의 늘씬한 몸매는 시스루 셔츠 아래로 비치는 실루엣을 통해 더욱 강조되었으며, 시크한 매력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구조적인 디자인의 블랙 토트백을 더해 모던한 도심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두 번째 컷에서는 더욱 과감하고 실험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나나는 브라톱 위에 짙은 브라운 퍼 재킷을 걸치고, 하의로는 레이스 타이츠를 매치하여 복고풍과 Y2K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섬세한 레이스 타이츠는 탄탄한 다리 라인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관능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심플한 블랙 스틸레토 힐은 전체 실루엣을 더욱 길고 유려하게 완성하여 완벽한 각선미를 뽐냈다. 이러한 대담한 소재 선택과 레이어링은 그만의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여실히 보여준다.

나나가 짧은 흑발과 블랙 시스루 셔츠, 데님 팬츠로 도회적인 시크미를 발산하고 있다. /사진=나나 인스타그램
나나가 짧은 흑발과 블랙 시스루 셔츠, 데님 팬츠로 도회적인 시크미를 발산하고 있다. /사진=나나 인스타그램

브라운 퍼 재킷과 함께 안경, 가죽 숄더백을 매치한 세 번째 컷은 '패셔너블한 지성미'라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따뜻한 브라운 톤의 퍼 재킷은 포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지적인 느낌의 안경과 클래식한 가죽 숄더백은 전체 룩에 세련된 깊이를 더한다. 자연스러운 미소 속에서도 고급스러운 텍스처와 차분한 컬러 조합이 돋보이며, 우아하고 감각적인 F/W 무드를 완벽하게 전한다.

 브라운 퍼 재킷에 안경과 가죽 숄더백을 더해 패셔너블한 지성미를 강조한 나나의 매력적인 순간이다. /사진=나나 인스타그램
브라운 퍼 재킷에 안경과 가죽 숄더백을 더해 패셔너블한 지성미를 강조한 나나의 매력적인 순간이다. /사진=나나 인스타그램

이번 나나의 스타일링에서 얻을 수 있는 코디 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상반된 소재의 과감한 믹스매치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다. 시스루와 데님, 퍼와 레이스처럼 대비되는 소재를 활용하면 스타일의 깊이와 흥미를 더할 수 있다. 둘째, 의상의 컬러 톤을 통일하되, 텍스처를 달리하여 포인트를 주는 것이다. 블랙과 브라운 계열 안에서 시스루, 가죽, 퍼, 데님 등 다양한 질감을 활용해 입체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셋째, 아이템 하나하나에 포인트를 주어 전체 룩의 개성을 살리는 것이다. 구조적인 토트백이나 지적인 안경, 대담한 레이스 타이츠는 단순한 액세서리가 아닌, 스타일의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나나의 이번 화보는 단순한 패션 제안을 넘어, 현대 여성의 다채로운 매력을 표현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한다. 가죽, 시스루, 레이스 등 강렬한 소재들을 유연하게 조합하며 보여준 그의 스타일은 틀에 갇히지 않는 독립적인 패션 감각을 상징한다. 그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며, 자연스러운 자신감과 함께 매번 새로운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화보를 통해 나나는 '나나표 뉴 시크'라는 독창적인 장르를 구축하며, 다가오는 F/W 시즌 트렌드의 중요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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