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브’ 독주 막을까?…’K-버추얼 아이돌’ 신예 등장에 “기대 이상” 반응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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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 독주 막을까?…’K-버추얼 아이돌’ 신예 등장에 “기대 이상” 반응 폭주

TV리포트 2025-11-14 06:30:03 신고

[TV리포트=김도현 기자] 이세계 아이돌, 플레이브에 이어 신인 버추얼 아이돌이 등장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달 31일, 신인 버추얼 아이돌 ‘사령화(四靈花)’가 공식 채널을 통해 오리지널 테마 애니메이션 ‘미로’를 선공개하며 본격적으로 대중 앞에 섰다.

해당 애니메이션은 매화풍 배경에 멤버들의 모습을 하나둘 공개하며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또한 도깨비, 처녀 귀신, 산 정령 등 한국 전통 설화를 그룹의 메인 세계관으로 채택해 국내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영상은 현재(14일 오후 1시 기준) 누적 조회수 88만 회를 기록했다.

사령화는 지난 8일,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을 통해 공식적으로 데뷔했으며 같은 날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본 팬들은 ”기대했던 거보다 이상이다“ ”목소리가 너무 좋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국 버추얼 아이돌의 계보는 1998년 데뷔한 사이버 가수 ‘아담’부터 시작된다. 그 후 2000년대에 들어서 ‘이세계아이돌’, ‘플레이브’ 등 다양한 버추얼 그룹들이 아담의 뒤를 이었다. 이세계아이돌과 플레이브는 이달 초, YES24 음원 판매 판매량 1위에 각각 오른 바 있어 화제를 모았다.

사령화는 지난 5월, 그림프로덕션의 자사 버추얼 아이돌 프로젝트 ‘GRIM WORKS’를 통해 공개 오디션 후 선발된 버추얼 걸그룹이다. 그룹 명은 ‘네 명의 신령한 존재가 모여 한 송이의 꽃, 아름다운 이야기를 피운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멤버들의 이름 또한 설화 속 신성한 존재에 기인했다. 소속사 그림프로덕션은 “한국의 옛이야기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해 독창적인 세계관과 스토리텔링을 갖춘 그룹이 목표”라고 밝혔다.

김도현 기자 kdh@tvreport.co.kr / 사진= 채널 ‘그림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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