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방송인 겸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가 결혼을 앞두고 웨딩드레스 투어에 나선 후기를 전하며 남편 윤정수와 여동생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임신 중인 여동생이 먼 길을 와준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하며 가족 간의 훈훈한 정을 과시했다.
원진서는 12일 자신의 SNS에 결혼식을 앞두고 진행한 웨딩드레스 투어 후기를 전하며 "신랑과 여동생 없이는 드레스 절대 못 골랐을 나"라고 밝혔다.
그는 여동생에게 "6개월 임산부의 몸으로 2시간 걸려 아침 출근 시간에 넘어와 준 여동생, 정말 최고 고맙다"며 남다른 감사를 드러냈다.
이어 예비 남편 윤정수에게도 "너무 예쁜 드레스를 입을 수 있게 해주고 옆에서 내내 안심시켜준 여보, 정말 고마워 #최강조합 #너무 행복했다 #내가 잘할게"라는 글을 남기며 애정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원진서는 여동생과 윤정수와 함께 티타임을 가지는 화목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원진서와 윤정수는 오는 30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식 사회는 윤정수의 가상 아내였던 김숙이 맡으며, 축가는 가수 쿨의 이재훈이 부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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