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송시현 기자] 공개 직후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 TOP10 시리즈’에서 TOP3를 차지한 TV조선 ‘다음생은 없으니까’가 첫 방송부터 강한 공감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이 드라마는 현실 부부들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으며,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 TOP10 시리즈’ 부문에서 TOP3에 오름과 동시에 네이버 검색의 ‘많이 찾는 드라마’ 1위에 올라서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드라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와 직장생활의 고단함을 겪고 있는 마흔 하나의 세 친구가 더 나은 삶을 위해 좌충우돌하는 코믹한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제작진은 드라마의 시작이 현실 감각을 잘 담아내고 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현실의 많은 부부들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는 데에 큰 힘을 보이고 있다. 세 친구 조나정(김희선 분), 구주영(한혜진 분), 이일리(진서연 분)의 각기 다른 삶과 고민은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조나정은 경단녀로서의 마음의 갈등을, 구주영은 아이를 임신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이일리는 연애의 복잡한 감정을 통해 각자의 캐릭터 속에 현실의 진짜 이야기를 담아낸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여러 공감 가는 대사들은 심리를 여실히 드러내 주며, “근데 결혼하고부터는 난 맨날 제자리.”라는 내용은 보는 이에게 큰 감동을 전한다. 또한, “원래 상처받은 마음은 직면해야 풀린다”는 대사 등도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감정을 대변하고 있어 하이퍼리얼리즘 서사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은 20년 지기 절친 역할을 맡아 각자의 갈등과 설렘을 극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특히 김희선은 연기 변신과 함께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한혜진과 진서연 또한 제각기 다른 매력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들의 연기는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제작진은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현실 부부와 가족의 이야기를 사실감 있게 표현하고 있다”며 진정성을 전한 바 있다. 드라마의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의 3회는 오는 17일(월) 밤 10시에 방송된다.
송시현 기자 songsh@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TV조선 ‘다음생은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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