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해인 기자] 돌아온 마술사기단이 박스오피스를 완벽히 접수했다.
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나우 유 씨 미 3’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압도적인 성적으로 개봉 첫 주말을 맞이하게 된 ‘나우 유 씨 미 3’가 흥행 매직쇼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날 ‘나우 유 씨 미 3’는 68,49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했다. 2위인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21,558명)과 3배 이상 차이가 나는 성과다. 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나우 유 씨 미 3’는 누적 관객 수 151,447명을 기록 중이다.
개봉 이후 순항 중인 ‘나우 유 씨 미 3’는 수능 시험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청소년 관객들이 극장을 찾을 이번 주 주말을 공략해 본격적인 흥행에 시동을 걸 예정이다.
‘나우 유 씨 미 3’는 나쁜 놈들 잡는 마술사기단 호스맨이 더러운 돈의 출처인 하트 다이아몬드를 훔치기 위해 목숨을 건 지상 최고의 마술쇼를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시리즈의 1편인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 이후 오랜만에 다시 모인 포 호스맨이 업그레이드된 팀 케미스트리로 더 통쾌한 마술 쇼를 펼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압도적인 흥행과 함께 관객들의 호평으로 ‘나우 유 씨 미 3’는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반드시 극장 관람해야 할 영화”, “시리즈 중에 제일 재밌었다”, “스케일 장난 아니다. 꼭 큰 스크린으로 보시길” 등의 호평과 함께 영화의 관람을 추천했다.
한편, ‘나우 유 씨 미 3’와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에 이어 ‘퍼스트 라이드’가 19,091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프레데터: 죽음의 땅'(11,992명), ‘8번 출구'(4,815명)가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더 화려한 마술쇼로 돌아와 박스오피스를 휩쓴 ‘나우 유 씨 미 3’는 지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주)바이포엠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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