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지연 기자] ‘성장형 올라운더’ 그룹 파우(POW)가 중국 광저우와 상하이를 잇달아 방문한 브이로그를 공개하며 글로벌 행보에 속도를 더했다.
파우(POW, 요치·현빈·정빈·동연·홍)는 12일 공식 SNS를 통해 ‘POW EDIT - 케이팝 아이돌의 하루 : 출장인지 육아인지’라는 제목의 브이로그를 선보였다. 이번 영상은 요치의 시점으로 펼쳐진 ‘중국 출장기’로, 팬들에게는 무대 밖에서 더욱 솔직하고 인간적인 파우(POW)의 모습을 담아냈다.
영상에서 요치는 촬영을 마친 후 숙소에서 짐 정리를 하고,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이어 공항으로 이동한 그는 설렘이 가득한 표정으로 출국을 준비하며 여행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공항과 비행기에서는 멤버들의 환상적인 티키타카가 돋보였다. 홍과 함께 빵집을 들러 “맛있겠다”며 군것질을 하는 모습, 비행기 좌석에서 깊이 잠든 동연의 모습 등 소소한 장면들이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광저우에 도착한 파우(POW)는 현지 팬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뜨거운 하루를 보냈고, ‘굿바이 세션’으로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현빈은 “행복해하는 팬들을 보니 정말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 날 파우(POW)는 이른 오전 상하이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상하이에서도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한 뒤, 멤버들은 훠궈 식사로 하루를 마무리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앞서 파우(POW)는 신곡 ‘Wall Flowers’로 약 3주간의 음악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해당 곡은 아이튠즈 미국 K-POP 차트 10위, 태국 전 장르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파우(POW)의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중국 출장 브이로그는 ‘Wall Flowers’ 활동 이후에도 계속되는 파우(POW)의 글로벌 소통 행보의 연장선으로, 공개 직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팬들은 “출장이라기보다 여행 브이로그 같다”, “멤버들 케미가 너무 귀엽다”, “진짜 팬 사랑이 넘친다”, “요치는 메이크업 전후 차이가 없다, 너무 잘생김” 등 다양한 댓글을 남기며 호응을 보냈다.
한편 파우(POW)는 ‘Wall Flowers’ 활동 종료 후 곧바로 차기 컴백 준비에 돌입하며 바쁜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컬처 김지연 jy@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