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셔츠, 가디건, 패딩. 레이어드도 좋지만, 어깨가 무겁습니다. 가볍고, 따뜻하고, 거기에 멋스럽기까지 한 요즘 캐시미어 브랜드 2곳을 소개합니다.
아드리안 캐시미어
@adrian.cashmere
@bellahadid
@bellahadid
벨라 하디드 바지, 제니 니트로 유명하죠. 아드리안 캐시미어는 뉴욕 베이스의 브랜드로 모든 디자인을 영국에서 디자인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살결에 닿는 느낌이 들지도 않는 초경량 소재감과, 그 위에 수놓인 아름다운 프린트들이 마치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하기도 하죠.
@adrian.cashmere
제니가 픽한 티셔츠는 Genesis Top. 몸에 흐르는 듯한 넉넉한 핏감과 독특한 프린트까지, 힙한 룩을 완성했습니다.
@marcellasne_
손나은은 휴양지에서 비치웨어로 스타일링한 사진을 업로드하기도 했죠.
@adrian.cashmere
@adrian.cashmere
아드리안 캐시미어는 남성들도 입을 수 있습니다. 니트 톱이나 팬츠 등 사이즈베리에이션은 4가지 정도이나, 신축성과 편안함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이죠. NBA 스타 카이리 어빙이 농구코트에서 Spirit Trackies 니트 팬츠를 입고 있는 모습도 재미있습니다.
익스트림 캐시미어
@extreme.cashmere
@extreme.cashmere
또 한 개의 캐시미어 브랜드를 소개합니다. 암스테르담 베이스의 익스트림 캐시미어. 특유의 정제된 디자인을 다채로운 컬러팔레트로 풀어낸 익스트림 캐시미어는 지속 가능한 캐시미어를 지향합니다.
@extreme.cashmere
@extreme.cashmere
지난 3월 한국 첫 팝업을 한남동에서 진행하기도 했었죠. 브랜드의 상징인 컬러풀 스티치 태그가 달린 니트웨어, 팬츠, 토트백, 스카프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공개했습니다.
익스트림 캐시미어의 ‘느좋’ 포인트는 액세서리의 활용입니다. 스카프처럼 두르거나, 벨트처럼 매치할 수도 있고, 헤어밴드로 스타일링을 도전해 볼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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