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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 M350 스파이샷 <출처=APOLLO NEWS SERVICE> |
BMW의 차기 3시리즈 M 퍼포먼스 모델 ‘M350’ 프로토타입이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테스트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개발은 이미 최종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이며, 프로토타입은 위장막에 둘러싸여 있지만, 전체 실루엣을 통해 양산형 디자인의 완성도를 가늠할 수 있다.
M350은 현행 M340i의 후계 모델로, M3의 극단적 퍼포먼스까지는 원하지 않지만 강력한 주행 성능을 원하는 고객층을 겨냥한 모델이다. 내연기관 기반의 하이 퍼포먼스 세단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혹은 전기 파워트레인은 적용되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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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 M350 스파이샷 <출처=APOLLO NEWS SERVICE> |
파워트레인은 3.0L 직렬 6기통 트윈터보 엔진이 유력하다. 최고출력은 400마력(PS)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현행 M340i의 387마력보다 한층 향상된 수치다. 변속기는 8단 자동변속기가 기본이며, xDrive(사륜구동) 사양이 중심이 되겠지만 후륜구동 버전의 병행 출시 가능성도 거론된다.
외관 디자인은 최신 BMW 패밀리룩이 반영된다. 프로토타입에서는 슬림한 헤드라이트와 바이저 형태의 그릴이 확인됐으며, 이는 신형 iX3에 적용된 ‘노이에 클라쎄’ 디자인 언어와 유사하다. 전체적으로 낮고 와이드한 스탠스, 균형 잡힌 비율을 유지하면서도 보다 스포티하고 효율적인 실루엣으로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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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 M350 스파이샷 <출처=APOLLO NEWS SERVICE> |
신형 M350은 EV 전용 ‘노이에 클라쎄’ 플랫폼이 아닌, 현행 3시리즈에 쓰인 CLAR를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을 채택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비교적 가벼운 차체와 민첩한 핸들링을 유지하면서도 전자제어 섀시 시스템과 서스펜션 세팅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BMW M 개발팀의 최신 제어 기술이 반영되며, 현행 M3에 근접한 수준의 다이내믹 성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엔진 또한 출력 향상 외에도 터보 압력 제어 및 흡·배기 효율 개선, 연비 향상 및 응답성 최적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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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 M350 스파이샷 <출처=APOLLO NEWS SERVICE> |
실내는 디지털 중심의 인터페이스로 전면 개편된다. BMW는 M350에 풀 와이드 헤드업 디스플레이(파노라믹 비전)를 포함한 ‘BMW 파노라믹 i 드라이브’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는 앞 유리 하단 전체를 활용해 주요 주행 정보를 표시하는 차세대 디지털 시스템으로, 직관성과 몰입감 모두 향상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또한, 새로운 소재 구성과 디자인 트림이 적용돼 M 퍼포먼스 모델다운 세련된 스포티 감각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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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 M350 스파이샷 <출처=APOLLO NEWS SERVICE> |
신형 BMW M350은 2026년 11월부터 생산될 예정이다. 출시는 노이에 클라쎄 기반 신형 전기 3시리즈의 공개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BMW가 내연기관 퍼포먼스 세단의 마지막 세대로 M350을 포지셔닝 할 가능성도 있다.
더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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