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렙: 카르마'로 IP 확장···넷마블 "글로벌 유저 품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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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렙: 카르마'로 IP 확장···넷마블 "글로벌 유저 품고파"

뉴스웨이 2025-11-13 17:35:27 신고

왼쪽부터 넷마블네오 권도형 총괄 PD, 넷마블 문준기 사업본부장. 사진=김세현 기자
넷마블이 '나 혼자만 레벨업'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를 통해 지속해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목표를 내비쳤다.

권도형 넷마블네오 개발PD는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의 강점을 설명했다.

권 PD는 "프로젝트 처음부터 나혼렙 IP(지식재산권)를 사용하자는 방향이 있어서 해당 색을 많이 입힐수록 차별성이 살아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주인공 성진우가 차원의 틈새에서 27년간 어떠한 일을 겪었는지와 그림자 군단 등의 이야기를 잘 풀어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는 인기 소설을 기반으로 한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의 애니메이션 IP를 활용한 신작 로그라이트 액션 RPG다. 유저들은 주인공 성진우가 돼 원작에서 다뤄지지 않은 '27년간의 군주 전쟁'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신작은 PC 및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문준기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현재는 두 플랫폼 모두 지원 예정이며, 해당 게임의 경우 모바일에서 조작성을 잘 잡는 것이 도전적인 부분"이라며 "이를 인지하고 유저 반응을 파악 중인데 아직까지는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BM(비즈니스 모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문 사업본부장은 "성진우를 중심으로 플레이하면서 액션이나 성장 요소들로 BM을 개발할 수 있으나, 글로벌 유저들이 인지하고 있는 IP에서는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의 조작감과 전투 양상에 더 집중했다. 권 PD는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는 조작감과 전투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다"며 "속도감이 있는 게임이라 답답함이 없고, 대부분의 연출과 전투들에 리얼 타임을 주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문 사업본부장도 "액션 역시 카메라 워킹을 화려하게 하고, 쿼트뷰를 활용했을 때 화면 전환이 잘 되고, 적은 조작으로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해외 시장 공략도 지속한다.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의 글로벌 출시일은 내년 상반기로 예정됐다. 문 사업본부장은 "나 혼자만 레벨업 자체는 아직 성장하고 있는 IP라고 생각한다"며 "유저들에게 사전에 노출하는 방법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여러 오프라인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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