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또 새로운 얼굴...1500억을 손에 쥔다면? 베일 벗은 '골드랜드'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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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또 새로운 얼굴...1500억을 손에 쥔다면? 베일 벗은 '골드랜드'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

뉴스컬처 2025-11-13 16:39: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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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에 참석한 '골드랜드' 주연 배우 박보영. 사진=디즈니+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에 참석한 '골드랜드' 주연 배우 박보영. 사진=디즈니+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박보영, 김성철, 최현욱 주연 디즈니+ 기대작 '골드랜드'가 베일을 벗었다.

13일 홍콩 디즈니랜드 호텔 컨퍼런스 센터 신데렐라 볼룸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Disney+ Originals Preview 2025) 행사가 열렸다. 한국, 일본, 미국,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호주, 멕시코, 브라질 등 전세계 14개국 400여명의 취재진이 참석했다.

이날 2026년 선보일 디즈니+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주요 작품을 최초로 공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예고 영상과 더불어 주연 배우들과 감독이 현장에 자리해 작품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에 참석한 '골드랜드' 김성훈 감독, 배우 김성철, 이현욱. 사진=디즈니+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에 참석한 '골드랜드' 김성훈 감독, 배우 김성철, 이현욱. 사진=디즈니+

내년 공개 될 '골드랜드'는 밀수 조직의 금괴를 우연히 넘겨받게 된 '희주'(박보영)가 금괴를 둘러싼 여러 군상들의 탐욕과 배신이 얽힌 아수라장 속에서 금괴를 독차지하려는 욕망에 사로잡혀 벌이는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박보영은 극 중 '김희주'를 맡았다. 국제공항의 보안 검색 요원으로, 불법 금괴 밀수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이다. 

그는 "지금까지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희주'는 의도치 않게 금고를 손에 쥐게 된다. 처음에는 남의 물건이라고 생각하지만, 정당하지 않은 물건이라 결국 가져도 된다고 생각하게 된다. 인간이 욕망으로 인해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 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 

박보영부터 김성철, 최현욱 등 배우들은 극 중에서처럼 1500억이 손에 쥐어진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이야기 했다.

박보영은 "굉장히 와닿지 않는 숫자다. 상상이 가지 않지만, 지금 보다 여유를 갖고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성철은 "공짜를 무서워 하는 편이다. 좋은 곳에 쓰겠다. 10%만 갖겠다"고 했다. 또 이현욱은 "조금씩 티 안나게 쓸 것 같다. 한 번에 건물을 사거나 그러지 않고, 조금씩 모을 생각이다"고 했다.

김성훈 감독은 "김성철 배우처럼 공짜를 무서워 하는 사람이 어떻게 변해가는 지를 지켜보는 것이 관전 포인트다"라며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딜레마를 주목해 달라. 1500억이 생긴다면 진짜 어떻게 될까?"라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

 

홍콩=뉴스컬처 노규민 pressg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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