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예비신랑 문원, '코요태 멤버' 김종민·빽가 초대해 신혼집 집들이… 김종민 "가정적이다" 감탄, 빽가 "집에 올 맛 나겠다" 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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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예비신랑 문원, '코요태 멤버' 김종민·빽가 초대해 신혼집 집들이… 김종민 "가정적이다" 감탄, 빽가 "집에 올 맛 나겠다" 부러움

메디먼트뉴스 2025-11-13 16:28: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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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가수 신지의 예비신랑 문원이 코요태 멤버 김종민, 빽가를 신혼집으로 초대해 집들이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문원은 논란 이후 코요태 멤버들과 오랜만에 공식적으로 재회했으며, 직접 요리까지 선보이는 다정한 '예비 남편'의 면모로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12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다시 만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집들이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신지와 예비신랑 문원은 김종민, 빽가를 신혼집에 초대해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마침내 도착한 김종민과 빽가는 넓고 깔끔한 신혼집에 감탄하며 "너 성공했다"고 축하했다. 이어진 식사 시간에는 문원이 주방에서 직접 양배추 에피타이저, 칠리 만두 볶음, 된장국까지 푸짐한 한 상을 차려내 눈길을 끌었다.

김종민은 문원의 요리 실력에 "가정적이다"라며 감탄했고, 빽가는 "일 끝나면 집에 올 맛 나겠다"며 부러움을 표했다. 신지 역시 "(문원이) 엄청 야무지다. 처음에 엄청 거들먹거려서 '뭐야?'라고 했는데, 그렇지 않더라"라며 예비신랑을 칭찬했다.

이에 문원은 "신지가 맨날 나보고 짠돌이라고 한다"고 했고, 빽가는 "신지 돈만 쓰냐? 우리가 다 보고 있다. 매의 눈으로 본다"라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앞서 신지와 문원은 지난 6월 결혼을 발표했으나, 이후 문원이 코요태 멤버들과의 상견례 태도와 과거 사생활 등 각종 의혹에 휩싸여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문원은 직접 사과와 해명에 나섰고, 신지 역시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입장을 밝힌 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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