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마 혈통 입증한 '닉스고원'…국내 닉스고 자마 첫 우승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세계 최강마 혈통 입증한 '닉스고원'…국내 닉스고 자마 첫 우승

모두서치 2025-11-13 15:55:30 신고

사진 = 뉴시스

 

'닉스고'의 국내 자마 '닉스고원(미국·암·2세)'이 지난 7일 데뷔전이었던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8경주(혼4등급·1200m)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우승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닉스고의 국내산 자마로서는 첫 우승으로, 씨수말 닉스고의 본격적인 한국 진출 성공의 신호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경주는 2세 신마 뿐만 아니라 3세와 4세 말들이 다수 출전한 레이스였다.

신마가 데뷔전에서 연령이 더 높은 마필들과 경쟁해 승리하는 일은 매우 드문데, 닉스고원은 뛰어난 잠재력과 집중력을 앞세워 1분13초5의 기록으로 가장 빨리 결승선을 통과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닉스고원은 배당 인기 역시 12두 중 1위를 기록해 닉스고 혈통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짐작해 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닉스고원의 부마 닉스고는 2018년 미국 브리더스컵 주버나일(G1) 준우승을 시작으로, 2020 브리더스컵 더트 마일(G1), 2021 페가수스 월드컵(G1), 브리더스컵 클래식(G1) 등 세계 주요 대회를 제패하며 '세계 랭킹 1위'로 이름을 떨쳤다.

2022년 씨수말 생활을 시작한 이후 많은 관심 속에 첫 자마들이 올해 본격적으로 데뷔하고 있다.

마사회 관계자는 "닉스고원의 데뷔전 우승은 닉스고의 우수한 유전력을 확인한 성과"라며 "앞으로 닉스고원은 물론이고 다른 닉스고 자마들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