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는 괜히 해서!’ 신주협, 장기용의 든든한 오른팔… 현실 비서의 존재감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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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는 괜히 해서!’ 신주협, 장기용의 든든한 오른팔… 현실 비서의 존재감 빛났다

스타패션 2025-11-13 14:18: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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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키스는 괜히 해서!'

배우 신주협이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에서 주연 배우의 조력자 역할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드라마 제작 환경은 주연뿐 아니라 주변 인물의 역할이 서사의 깊이와 시청률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면서, 신주협의 활약은 조력자 캐릭터의 중요성을 다시금 부각하는 사례로 분석된다.

신주협은 지난 12일 첫 방송된 SBS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 연출 김재현, 김현우)에서 공지혁(장기용 분)의 비서 강경민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강경민은 냉철하고 진중한 지혁과는 대조되는 특유의 친화력과 유쾌함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해외 클라이언트와의 화상 회의 후 “역시 형!"이라며 자연스러운 반응을 보였고, 사랑에 회의적인 지혁에게 농담 섞인 질문을 던지며 단순한 비서를 넘어선 인생 조언자 같은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업무적으로 김정권(박용우 분)의 동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보고하는 등 능숙하고 책임감 있는 비서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러한 현실감 넘치는 연기는 시청자들로부터 '현실 비서의 등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 드라마 시장에서는 주연 배우와 함께 극을 이끌어가는 조연 및 보조 캐릭터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추세다. 특히 주연과의 유쾌한 '브로맨스' 케미스트리는 시청자들에게 극의 활력을 제공하며 드라마의 인기 요소로 작용한다. 이 같은 캐릭터들은 때로는 서사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거나, 주요 인물의 감정선을 다채롭게 만드는 역할을 수행한다.

방송 관계자들은 이처럼 디테일하고 현실감 있는 조력자 캐릭터들이 시청자 몰입도를 높이고, 드라마 전반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기여한다고 분석한다. 이는 단순히 극의 감초 역할에 그치지 않고, 배우의 연기 스펙트럼 확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업계 전반의 캐스팅 트렌드 변화를 이끌고 있다.

신주협은 이번 작품에서 장기용과의 찰떡같은 호흡을 선보이며 ‘현실 직장 케미’를 완성했다. 그의 활약은 향후 드라마 전개에 새로운 재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연 옆에서 톡톡 튀는 존재감을 발휘하는 조력자 캐릭터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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