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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계에 따르면, 연극 ‘아마데우스’는 수험생을 위한 50%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6년도 수능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며, VIP석·R석·S석 전 좌석을 50% 할인한 금액으로 예매할 수 있다.
동명의 영화로도 친숙한 연극은 한 시대를 풍미한 대표적인 두 음악가 ‘안토니오 살리에리’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사이에 얽힌 사연을 다룬다. ‘살리에리’ 역에는 박호산·권율·김재욱·문유강, ‘모차르트’ 역의 김준영·최정우·연준석은 자유분방한 천재성과 그 이면의 고독을 드러낸다.
제작사 라이브러리컴퍼니는 “치열한 시간을 보낸 수험생들에게 잠시나마 쉼과 영감을 전하고 싶었다”며 “‘아마데우스’는 예술의 가치와 인간의 감정을 깊이 있게 풀어낸 작품으로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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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수험생 할인은 공연 폐막일까지 적용되며, 자세한 내용은 ‘아마데우스’ NOL(놀) 티켓 예매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연 제작사 라이브㈜의 뮤지컬 ‘아몬드’도 2026 수능 응시자 및 수시합격자를 대상으로 전석 50% 할인을 진행한다. 1인 최대 2매까지 전석 50% 할인된 가격으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할인 혜택 적용 기간은 12월 12일까지다.
뮤지컬 ‘아몬드’는 청소년 권장 도서인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인 만큼, 수험생을 비롯한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적극 추천할만하다. 오는 12월 14일까지 서울 NOL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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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산부인과’의 ‘미달이’역으로 알려진 김성은 배우가 출연하는 연극 ‘안산, 황금용’도 수험표 소지자에게 40% 할인을 제공한다.
제작은 창작집단 상상두목, 연출은 최치언이 맡았다. 2025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 선정 프로젝트 사업으로 진행하는 작품이다. 티켓은 NOL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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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KBS교향악단은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13일 저녁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마스터즈 시리즈 III ‘KBS교향악단x나탈리 드세이’ 공연을 특별할인한다. 수험생 본인은 전석 1만원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수험생 동반 1인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티켓 수령 시 반드시 수험표를 제시해야 한다. 이번 공연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적 소프라노 나탈리 드세이의 국내 마지막 클래식 투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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