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레니우스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을 다시 찾게 돼 기쁘다”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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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레니우스 회장은 오는 14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미래 전략 컨퍼런스’에서 직접 발표를 하기 위해 방한했다. 그는 한국을 방문하면서 LG그룹 계열사 수장들과도 따로 만나 배터리, 디스플레이, 센서 등 전장용 핵심 부품 공급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날 LG트윈타워를 찾았다.
칼레니우스 회장은 조주완 LG전자 CEO, 정철동 LG디스플레이 CEO,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CEO, 문혁수 LG이노텍 CEO 등 주요 계열사 수장들과 회동한다. 정철동 CEO는 칼레니우스 회장과 어떤 얘기를 나눌 것이냐는 질문에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회동 이후 LG 계열사와 메르세데스-벤츠의 ‘전장 동맹’이 강화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LG전자는 벤츠에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운영체제를, LG디스플레이는 20년 넘게 벤츠에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공급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벤츠와 15조원 규모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칼레니우스 회장은 이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도 만난다. 최주선 삼성SDI 사장,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등이 동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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