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뉴진스 복귀 존중, 5인 완전체 응원"…對하이브 소송은 유지(공식)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민희진, "뉴진스 복귀 존중, 5인 완전체 응원"…對하이브 소송은 유지(공식)

뉴스컬처 2025-11-13 13:41:32 신고

3줄요약

[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뉴진스 5멤버의 활동복귀에 대한 존중의사를 밝혔다. 

13일 복수의 엔터매체들은 뉴진스 멤버들의 어도어 복귀에 대한 민희진의 공식 입장을 보도했다. 

민희진. 사진=연합뉴스
민희진. 사진=연합뉴스

이에 따르면 민희진은 뉴진스 멤버들의 복귀결정 지지와 함께, 5인 완전체로서의 온전한 성장을 염원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진실이 규명되길 바란다'라는 말과 함께 뉴진스 복귀와 별도로 하이브와의 소송전은 유지할 것을 천명해 눈길을 끈다. 

이러한 민희진 대표의 입장은 지난 12일 순차적으로 어도어 복귀를 선언한 뉴진스 멤버들을 향한 대중의 부담을 완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는 곧 뉴진스의 빠른 활동 복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공식 채널을 통해 복귀를 선언한 해린과 혜인, 별도 채널을 통해 의사를 밝힌 민지, 하니, 다니엘 등 멤버들 사이의 대비된 입장 속에서 여전한 갈등의 불씨가 비치고 있으며, 민희진 대표의 지속적인 소송 행보가 어떠한 변수로 작용할지도 주목된다.

또한, 지난해 11월을 기점으로 약 1년간 이어졌던 크고 작은 이슈들을 딛고 일어서 새로운 시작을 입증할 만한 컴백 행보를 준비하는 부담감 역시 멤버들은 물론 어도어까지 짊어져야 할 상황이라는 점도 이목을 끈다.

(이하 민희진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민희진입니다.
많은 문의가 이어져 제 입장을 전합니다.

어제 멤버들이 함께 복귀하기로 한 결정은 깊은 고민과 대화를 거쳐 내린 선택일 것입니다. 저는 그 선택을 존중하고 지지합니다.
어려움이 있었지만, 서로를 지키기 위해 다시 손을 잡은 멤버들의 용기를 소중히 생각합니다.

저는 어디서든 새롭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상황에서든 뉴진스는 5명 으로서 온전히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멤버들이 더 단단해지고, 더 나은 뉴진스가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 5명 멤버 모두가 행복하길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어려운 상황에서도 뉴진스를 지켜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복귀하는 멤버들을 따뜻하게 맞아주세요.
저 또한 뉴진스의 음악과 성장을 지켜보며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그동안 여러 소송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우리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가 길게 이어졌습니다. 

저와 하이브간의 소송은 뉴진스와 전혀 관계 없는 별개의 소송입니다. 개인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으로 임하고 있으니 진실이 규명되길 바랍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