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엔딩은 과정 속에 있다”… 박천휴 작가, 아모레퍼시픽재단 ‘제3회 장원 특강’서 인생의 진짜 결말을 말하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해피엔딩은 과정 속에 있다”… 박천휴 작가, 아모레퍼시픽재단 ‘제3회 장원 특강’서 인생의 진짜 결말을 말하다

더포스트 2025-11-13 12:45:00 신고

3줄요약

이미지/아모레퍼시픽재단 제공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오는 11월 26일 오후 7시,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제3회 장원(粧源) 특강’ 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의 연사로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을 통해 브로드웨이에 진출하며 토니상 3관왕(극본상, 작사·작곡상, 작품상) 을 거머쥔 박천휴 작가가 초청됐다.

박 작가는 이번 특강에서 ‘어떤 엔딩: 결말보다 중요한 과정에 대하여’ 라는 주제로, 뉴욕에서 활동한 이방인 작가로서의 도전과 창작의 여정, 그리고 진정한 ‘해피엔딩’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단순한 성공 스토리가 아닌, 창작과 인생의 깊은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장원 특강’은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의 아호인 ‘장원(粧源)’에서 유래됐다. ‘잘 가꾸고 다듬은 근원’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인문학과 예술을 통해 삶의 본질을 탐구하고 사유의 폭을 넓히기 위해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특강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 과 인문문화축제를 맞아 진행되며, 일반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11월 16일까지 아모레퍼시픽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수받으며,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가 선정된다.

현장에서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관람권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관객들은 박 작가의 이야기를 들은 뒤 실제 작품 무대를 관람하며 그의 메시지를 더욱 생생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여성과 문화’, ‘아시아의 미(美)’, ‘장원 인문학자’, ‘문화와 예술’ 등 다양한 인문학 연구 및 문화 지원사업을 통해 학문과 예술의 사회적 확산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인문가치대상’ 단체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인문학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Copyright ⓒ 더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