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디게임 퍼블리셔 디볼버디지털이 퍼블리싱하고 매시브몬스터가 개발한 ‘컬트 오브 더 램’이 애플 아케이드를 통해 모바일에 정식 상륙한다. 디볼버디지털은 ‘컬트 오브 더 램 : 아케이드 에디션’을 현지시간 12월 4일(한국시간 12월 5일), 애플 아케이드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디볼버디지털
‘컬트 오브 더 램’은 자신만의 종교를 건설하는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으로, 던전 크롤링과 기지 건설 시뮬레이션이 결합된 독창적인 시스템으로 전 세계 800만 명 이상이 열광한 인디 히트작이다. 플레이어는 던전을 탐험하며 적과 경쟁 종교를 제압하고, 그들의 힘을 흡수해 더욱 강력한 신흥 종교를 일으켜야 한다. 기지에서는 예배당을 짓고, 흑마술 의식을 진행하며 동물 신도들의 신앙심을 유지하고 관리해야 한다.
플레이어는 이 과정에서 다양한 개성을 지닌 동물 신도들을 영입하며, 그들의 신앙심 유지를 위해 정기적인 설교, 희생 의식, 축제를 수행해야 한다. 또한 비신자들을 정화하고, 금지된 비밀 의식을 해금하며 세계의 진실에 다가가는 여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아케이드 에디션에는 지금까지 출시된 모든 DLC 및 대형 업데이트가 포함되어 있으며, 모바일 버전 한정의 새로운 신도의 형태와 교단 기지의 장식 아이템이 추가된다. ‘컬트 오브 더 램: 아케이드 에디션’은 현지시간 12월 4일 애플 아이폰, 아이패드, 맥, 애플 비전 프로로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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