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이채영, 미국 주식으로 재테크…미장 모르는 신동에 "바보" 일침 (동동포차)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이채영이 재테크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공개된 신동 유튜브 채널 '동동포차'에는 '프로미스나인 채영 말고 프로미스마흔 이채영'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고, 신동은 "오늘 술 먹고 이렇게 처음 봤는데 현명한 여자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채영은 이에 긍정하며 "요즘 나를 힘들게 하는 게 있다. 뭔지 물어봐 달라. 희토류"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은 의아해하며 "술 취했나 보다"라며 이채영의 개그를 이해하지 못했다.

이채영은 "이 개그를 모르냐. 미장 안 하냐. 미국 주식 안 하냐"고 물었고, 신동은 "저는 주식을 안 한다"고 답했다.

놀란 이채영은 "주식을 해야 재테크를 한다. 바보들아"라며 "원래 주식하는 분들 사이에서는 빵 터지는 개그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편, 1986년생인 이채영은 2007년 SBS 드라마 '마녀유희'로 데뷔해 이후 '아내가 돌아왔다', '천추태후', '비밀의 남자', '비밀의 여자' 등에 출연하며 특히 일일드라마 악역으로 활약했다. 

2023년 방영된 드라마 '비밀의 여자', '패밀리'와 2024년 개봉한 영화 '풍기' 이후 연기 활동을 잠시 멈췄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동동포차' 


명희숙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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