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릭 콘스탄트, ‘클래식 까레 문페이즈 오토매틱’ 신모델 2종 공개… 아르데코 미학의 현대적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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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릭 콘스탄트, ‘클래식 까레 문페이즈 오토매틱’ 신모델 2종 공개… 아르데코 미학의 현대적 부활

스타패션 2025-11-13 10:16:00 신고

/사진=프레드릭 콘스탄트(Frederique Constant)
/사진=프레드릭 콘스탄트(Frederique Constant)

스위스 워치 브랜드 프레드릭 콘스탄트가 ‘클래식 까레 문페이즈 오토매틱’의 새로운 모델 2종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1920~30년대 아르데코 스타일의 직사각형 케이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고전적인 디자인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다. 시계 업계는 최근 복고풍 디자인과 사각형 케이스 모델에 대한 수요 증가를 관찰하고 있으며,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이번 출시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사진=프레드릭 콘스탄트(Frederique Constant)
/사진=프레드릭 콘스탄트(Frederique Constant)

신제품은 기존보다 확장된 높이 42.3mm, 너비 30mm의 케이스를 적용하여 시각적 존재감을 강조한다. 매끄럽게 폴리싱 처리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는 고급스러운 광택을 선사하며,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케이스를 통해 오토매틱 무브먼트 FC-333의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게 한다. 다이얼은 아스트랄 블루와 실버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이며, 다이얼 중앙에는 세 개의 핸즈가, 6시 방향에는 문페이즈 컴플리케이션이 자리 잡고 12시 방향 로고와 조화를 이루며 균형 잡힌 미학을 완성한다.

특히 다이얼 안쪽에는 고급 원단을 연상시키는 선레이 마감의 기요셰 셰브론 패턴이 입체적으로 펼쳐져,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섬세한 장인정신을 드러낸다. 아플리케 인덱스와 수작업으로 폴리싱 마감된 세컨드 핸즈, 그리고 정교한 레일로드 미닛 트랙 또한 시계의 완성도를 높이는 요소로 평가된다. 각각의 다이얼 컬러는 톤온톤 스티칭 디테일의 송아지 가죽 스트랩과 매치되어 통일된 디자인을 선보이며, 38시간 파워리저브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 시계 시장에서는 원형 케이스 위주의 디자인에서 벗어나 사각형이나 톤노형 등 독특한 형태의 케이스가 주목받고 있다. 이는 소비자들이 개인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차별화된 아이템을 선호하는 경향과 무관하지 않다. 또한, 문페이즈와 같은 전통적인 컴플리케이션에 대한 관심 역시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프레드릭 콘스탄트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정교한 컴플리케이션과 클래식 디자인을 제공하며 접근 가능한 럭셔리 워치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사진=프레드릭 콘스탄트(Frederique Constant)
/사진=프레드릭 콘스탄트(Frederique Constant)

프레드릭 콘스탄트는 이번 ‘클래식 까레 문페이즈 오토매틱’ 신제품을 통해 현대적 취향과 고전적 가치를 동시에 충족시키며, 브랜드의 핵심 정체성을 강화하는 전략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는 빈티지 미학을 추구하는 소비자층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프레드릭 콘스탄트(Frederique Constant)
/사진=프레드릭 콘스탄트(Frederique Const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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