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디즈니+가 2026년 공개 예정인 APAC 및 글로벌 오리지널 콘텐츠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13일 홍콩 디즈니랜드 호텔 컨퍼런스 센터 신데렐라 볼룸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Disney+ Originals Preview 2025) 행사가 펼쳐진다.
이날 한국과 일본 등 APAC 오리지널을 비롯한 일반 엔터테인먼트 라인업이 소개되며, 정상급 스타들과 크리에이티브 파트너가 함께 참석해 디즈니만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1년 월트디즈니 컴퍼니는 아태지역에서 첫 번째 콘텐츠 쇼케이스를 개최, 로컬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대한 야심찬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어 2022 년 진행된 두 번째 APAC 콘텐츠 쇼케이스에서는 디즈니의 2023년 극장 개봉작 및 스트리밍 예정작 50여 편을 공개했으며, 디즈니+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해 일본 유명 출판사 고단샤(Kodansha)와의 협업을 발표했다.
지난해에는 극장과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의 프리미엄 라인업을 공개, 닛폰TV와 손잡고 일본 리얼리티 콘텐츠 제작 진출을 알렸다.
올해 열리는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에서는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디즈니의 글로벌 오리지널 시리즈와 함께 디즈니+ 콘텐츠 포트폴리오의 한 축을 이루는 신규 APAC 오리지널 라인업을 공개하며 디즈니의 크리에이티브 모멘텀을 조명할 예정이다.
홍콩=뉴스컬처 노규민 pressg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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