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VTaaS(Video Technology as a Service) 기업 카테노이드의 자회사 히스플레이어(HISPlayer)가 메타 퀘스트(Meta Quest)에서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와 돌비 오디오(Dolby Audio) 콘텐츠 지원을 시작했다. 통합을 통해 메타 퀘스트 기반 XR 프로젝트는 몰입감 높은 오디오와 정밀한 비디오를 결합한 실감형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구현하게 됐다. 해당 기술은 VR 시네마, 라이브 스포츠, 교육, 소셜 콘텐츠 등 다양한 XR 서비스에 적용 가능하다.
국내 최대 비디오 테크놀로지 서비스(VTaaS) 기업 카테노이드(Catenoid)는 자사가 인수한 스페인 기반 비디오 스트리밍 기술기업 히스플레이어(HISPlayer)가 메타 퀘스트(Meta Quest) 플랫폼에서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와 돌비 오디오(Dolby Audio) 콘텐츠를 공식 지원한다고 밝혔다.
히스플레이어는 게임, 메타버스, XR 프로젝트를 위한 프리미엄 비디오 스트리밍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메타의 최신 기능과 자체 XR 비디오 재생 기술을 결합해 한층 향상된 몰입형 오디오·비디오 경험을 제공한다. 돌비 애트모스의 입체적인 서라운드 사운드와 돌비 오디오의 고음질 기술을 활용해, 가상 공간에서도 현실과 유사한 몰입감을 구현했다.
기술 통합으로 메타 퀘스트 기반 XR 콘텐츠 제작자는 사용자에게 공간감 있는 오디오와 실시간 3D 영상이 완벽히 동기화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는 음악, 영화, 스포츠, 콘서트,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XR 콘텐츠에서 새로운 차원의 몰입형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예를 들어 VR 시네마에서는 실제 영화관과 같은 공간 음향 효과를, XR 스포츠 중계에서는 경기장의 현장감을 그대로 전달받을 수 있다. 또한 교육·훈련 콘텐츠에서는 3D 오디오와 비디오 동기화를 통해 학습 효과를 높이고, 소셜 플랫폼에서는 서라운드 사운드를 공유하며 상호작용하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환경이 가능해진다.
히스플레이어의 돌비 기술 지원은 메타 퀘스트가 고품질 오디오와 실감형 비디오를 모두 갖춘 차세대 XR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계기가 됐다. 카테노이드는 글로벌 XR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메타버스 콘텐츠, 교육용 XR 솔루션 등 다양한 영역으로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y 기사제보 및 정정요청 = PRESS@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 학습 포함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