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반도체 산업과 재생에너지 파트너십 강화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경기도, 반도체 산업과 재생에너지 파트너십 강화

센머니 2025-11-12 23:04:50 신고

3줄요약
사진=경기도
사진=경기도

[센머니=현비 기자] 경기도가 반도체 산업과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손을 맞잡았다. 오늘(11일) 경기도서관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국반도체산업협회, 글로벌반도체협회와 '재생에너지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는 기업의 재생에너지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중소·중견기업의 재생에너지 조달 및 탄소중립 이행을 지원하고, 글로벌반도체협회는 해외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정책 제안을 통해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미 해외 사업장에서 RE100을 달성했으나, 국내에서는 각각 31%, 30% 수준의 재생에너지 전환율을 보이고 있어 이번 협약으로 전환 속도를 높일 전망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반도체 산업과 함께 재생에너지 활용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반도체협회의 사이피 상무는 "경기도와 한국 정부의 비전이 재생에너지와 청정에너지 투자로 나타났다"며 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경기도는 민선 8기 동안 1GW 규모의 태양광 설치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반도체 기업의 재생에너지 여건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로써 경기도는 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대한민국 전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Copyright ⓒ 센머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