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안타까운 가족사 "제사 모시지 못해…마음의 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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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안타까운 가족사 "제사 모시지 못해…마음의 짐"

모두서치 2025-11-12 20:25: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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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의 숨겨진 가족사가 공개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3일 오전 0시 방송되는 KBS Joy '괴담노트' 11회에서는 '영원한 비밀'과 관련된 한 내담자의 사연이 그려진다.

고향에서 함께 나고 자란 선후배 사이, 함께 사업을 진행하기도 했던 두 사람이 함께 술을 마신 어느 날 밤, 후배는 의문의 죽음을 당하게 된다.

술에 취해 집에 가는 길, 누군가가 돌로 그의 뒤통수를 가격했고, 새벽에 내린 비에 사건 현장이 훼손되며 사건은 미궁으로 빠지게 된다.

그런데 그날 이후, 죽은 후배가 선배의 꿈에 처참한 모습으로 나타나기 시작했고, 후배의 괴롭힘에 극심한 공포에 시달리게 된다.

죽은 범인이 잡히면서 악몽이 멈출 거라 기대했지만 날이 갈수록 괴롭힘은 심해져 갔고, 가족들의 권유로 천도제를 지내려 무속인을 찾았지만 숨겨진 진실이 밝혀지며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이날 출연진들은 '관재수'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관재수란 관청을 오갈 수 있는 불운이 있다는 의미다.

전통문화예술인은 점사를 통해 범죄자를 알아볼 수 있다며 "범죄자는 검은 기운과 피가 보이기도 한다"며 자신들이 겪은 이야기들을 털어놓는다.

뿐만 아니라 가족으로부터 외면당한 어머니의 모정에 관한 사연도 전해졌다.

이상민은 어릴 적 헤어진 어머님의 친동생과 관련한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제사를 모시지 못해 마음의 짐이 있다"고 밝히며 전통문화예술인을 통해 상담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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