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가을 1번지 3부 익어가는 색,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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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가을 1번지 3부 익어가는 색, 레드

위키트리 2025-11-12 19:00:00 신고

EBS1 '한국기행' 가을 1번지 3부에서는 단풍보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한국기행'은 역사와 전통, 건축과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우리가 알지 못한 또 다른 한국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내는 현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익어가는 색, 레드'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 '한국기행' 가을 1번지 3부 - 익어가는 색, 레드

단풍보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전남 고흥에서 석류 농사를 짓는 신안식, 송미경 부부.

가을이 가장 늦게 오는 따뜻한 남쪽 동네. 석류가 새빨갛게 익어갈 때 가을이 오는 걸 먼저 느낀다는데.

조상이 남긴 땅을 가꾸며 살기 위해 귀향한 지 7년 차. 새콤한 석류 한 알이면 노래가 절로 나온다는 요즘이다.

무작정 시작한 석류 농사지만, 이제는 하나뿐인 여동생까지 고향으로 내려와 함께하고 있다는데.

새콤달콤한 석류청으로 만든 석류차부터, 부부의 정성과 애정이 듬뿍 담긴 석류 샐러드까지! 붉게 물든 석류 덕에 상큼한 가을을 맛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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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기후 덕에 단감의 주산지인 경남 창원. 오랜 세월 이어온 전통 농법, ‘독뫼(獨山)감’이 있다.

낙동강이 범람하던 시절, 물에 잠기길 일쑤인 탓에 언덕과 같은 높은 지대에 감나무를 심은 게 그 시작이라는데.

창원에서 2대째 감농사를 짓는 서성호 씨. 빨갛게 노랗게 물든 감 단풍을 수확하느라 바쁜 요즘이란다.

일 년을 공들인 단감을 수확하고, 함께 나누는 지금이 명절이나 다름없다는데. 잘 무르익어 살맛 나는 가을을 찾아서.

창원시. / 구글지도

EBS1 '한국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금 오후 9시 35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한국기행'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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