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예능 프로그램들이 스타들의 대결을 통해 시청률 확보에 나서는 가운데,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가 레전드 가수들을 초빙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27회 '멋찐 남자' 특집에서는 김범룡과 이상우가 TOP7 멤버들과 함께 특별한 라이브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번 특집에서 '진(眞)' 김용빈은 오프닝 무대부터 김범룡을 향한 깊은 존경심을 표하며 팬심을 고백한다. 이에 김범룡은 대기실에서 벌어진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깜짝 공개하며, 두 사람 사이의 흥미로운 일화를 예고했다.
또한, 가수 이상우는 과거 한가인과 장나라를 발굴했던 '전설의 눈썰미' 일화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TOP7 멤버 중 한 명을 '앞으로 더 대성할 스타'로 지목하며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7 멤버들이 이상우의 '멋 남자' 팀과 김범룡의 '찐 남자' 팀으로 나뉘어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친다. 각 라운드의 패자에게는 엄격한 벌칙이 기다리고 있으며, 김범룡과 이상우 두 팀장 간의 맞대결 또한 예정되어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를 증폭시킨다.
최근 방송가에서는 중견 및 원로 가수들이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세대 간 음악적 교류를 시도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이는 과거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새로운 스타 발굴과 기존 팬덤 확대에 기여하며 시청층을 넓히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사랑의 콜센타'와 같은 경연 형태의 프로그램은 단순한 음악 감상을 넘어, 출연자들의 관계성과 서사를 통해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경쟁이 치열한 음악 예능 시장에서 이러한 레전드 아티스트의 합류는 프로그램의 차별성을 강화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이처럼 다채로운 게스트와 예측 불가능한 대결 구도를 통해 음악 예능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스타패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