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건강 10리길 걷기대회 참가자들이 11월 9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대회 시작에 앞서 준비 운동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서구체육회 제공)
대전 서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제24회 구민건강 10리길 함께하는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달 9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약 3000여 명의 대전시민의 호응을 끌어냈다. 당일 개회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조규식 서구의장, 설동호 교육감, 이성준 서구체육회장이 참석했다.
행사는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출발해 유등천을 순환하는 코스(4.5㎞/70분)로 진행됐다.
또 난타 공연을 비롯해 우송대 브레이크댄스 공연, 초청 가수, 생활체육 동호인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펼쳐졌다.
이성준 서구체육회장은 "온가족이 다함께 참여해 화합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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