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의 인기 소형 SUV ‘셀토스(Seltos)’ 풀체인지 모델의 공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신형 모델은 셀토스 최초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기아 독자 개발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e-AWD)을 도입하는 등, 브랜드의 전동화 전략을 가속화하는 핵심 모델로 자리할 전망이다.
차세대 셀토스 하이브리드는 기아가 국내 RV(레저 차량) 및 SUV 전 라인업을 전동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개발되고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 시장의 규모가 엄청난 국내 시장 특성상 꼭 필요한 핵심 모델이기도 하다.
업계에서는 다음 달 글로벌 공개 이후, 가솔린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순차적으로 판매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셀토스 하이브리드는 니로, 코나 하이브리드와 동일한 1.6 GDi 엔진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1.6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변경될 가능성 역시 제기되고 있다.
이 경우 셀토스는 출력과 효율 면에서 한층 상위 세그먼트로 도약하게 되며, 시장 경쟁력 또한 크게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해당 엔진 사양은 현재 개발 검증 중으로, 최종 적용 여부는 양산 직전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차세대 셀토스의 또 다른 핵심은 기아가 독자 개발한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e-AWD)다.
이 시스템은 하이브리드 모델의 효율을 유지하면서도 주행 안정성과 오프로드 성능을 강화하도록 설계됐다.
토크 분배를 정밀하게 제어해 다양한 노면에서 안정적이고 역동적인 주행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업계에서는 셀토스의 가격을 두고, 풀체인지로 인한 기본 인상분이 300만~350만 원, 하이브리드 적용 시 추가 300만~400만 원이 더해져, 내연기관 모델은 2,500만~3,200만 원, 하이브리드 모델은 2,900만~3,700만 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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