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그룹 아홉(AHOF)이 컴백 1주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 본격적인 커리어하이 질주를 예고했다.
12일 F&F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홉이 최근 SBS fuE '더쇼'에서 미니2집 'The Passage(더 패시지)'의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로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번 아홉의 '더쇼' 1위는 지난 4일 컴백 이후 1주일만의 성과로, 데뷔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 당시와 같은 기간대의 기록이다.
초동 38만장 이상의 앨범판매고와 4000만뷰를 넘어선 공식뮤비 등 연이은 성과에 이은 '커리어하이' 기록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아홉은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못다 한 소감을 전했다. 아홉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컴백하자마자 1위를 하게 돼 너무 기쁘다. 아침 일찍부터 저희를 응원하러 와준 것도 모자라 멋진 상까지 안겨준 우리 포하(FOHA, 공식 팬클럽명)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들은 "아홉이 이렇게 빠른 시간에 1위를 할 수 있는 건 모두 포하 덕분이다. 여러분들이 자랑스러워하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보여줄 아홉의 활동도 많이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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