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한국이 잉글랜드와 격돌한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축구 대표팀은 오는 15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32강전을 치른다.
백기태 감독은 “잉글랜드가 우승 후보이며 강팀인 건 맞지만, 공은 둥글다. 연령별 대표팀은 변수가 많다. 자신감 있게 하나의 팀으로 준비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한국은 2승 1무로 조 2위에 안착했고 32강에 진출하면서 토너먼트 라운드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기존 24개에서 48개국으로 참가국이 확대 개편됐다. 4개국씩 12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르고 각 조 1, 2위와 3위 팀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이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국의 토너먼트 진출은 이한범, 이태석이 출전했던 2019년 대회 이후 6년 만이다.
특히, 조별 예선 무패는 이승우가 출전했던 2015년 칠레 대회 이후 10년 만에 선보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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