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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일본 네 번째 싱글 ‘요이’(宵 -YOI-)가 10월 기준 누적 출하량 75만 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엔하이픈이 ‘트리플 플래티넘’을 얻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레코드협회는 매월 음반 누적 출하량에 따라 ‘골드’(10만), ‘플래티넘’(25만 장),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트리플 플래티넘’(75만 장) 등으로 구분해 인증한다.
‘요이’는 지난 7월 29일 발매 후 단 3일간의 집계만으로 출하량 50만 장을 돌파해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이후 3개월 만에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하며 식지 않는 현지 인기를 자랑했다.
이 싱글은 엔하이픈의 일본 음반 중 처음으로 발매 첫 주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작품이기도 하다. 또한 오리콘의 ‘데일리 싱글 랭킹’과 ‘주간 싱글 랭킹’, 빌보드재팬의 ‘톱 싱글 세일즈’ 등 각종 현지 차트 최상위권을 휩쓸었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트리플 플래티넘’에 빛나는 ‘요이’를 비롯해 ‘더블 플래티넘’ 2장, ‘플래티넘’ 6장, ‘골드’ 7장 등 총 15개의 골드 디스크 인증 음반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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