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빅(사호, 밍카이, 청이, 루, 첸)은 11일 방송된 SBS funE '더쇼'에서 첫 번째 EP '루코이에(LUKOIE)'의 타이틀곡 '링크 업(Link Up)'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선보였다.
이날 엠빅은 힙한 비주얼로 등장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신인답지 않은 노련한 무대 매너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링크 업'의 콘셉트를 연상시키는 상징적인 제스처와 포인트 안무는 중독성을 높였고, 고난도 댄스 브레이크에서는 탄탄한 실력을 증명했다. 격렬한 안무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라이브와 보컬로 눈길을 끌었다.
엠빅은 사호, 밍카이, 청이, 루, 첸으로 구성된 5인조 보이그룹이다. 그룹명은 '양방향'을 뜻하는 'AMBI-'와 '연결'을 뜻하는 'CONNECT'의 합성어로, 길을 잃은 소년들이 서로의 진실된 연결을 통해 성장과 구원으로 나아간다는 세계관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앨범 '루코이에'는 다크 판타지돌 엠빅의 서막을 알리는 작품으로, '루코이에'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다. 거미 형상의 꿈의 신 '루코이에'가 만들어낸 거짓된 꿈의 세계 속에서 다섯 소년이 연결되어 진실된 세상으로 향하는 여정을 그린다.
타이틀곡 '링크 업'은 다섯 소년의 운명적 첫 연결을 담아낸 곡으로, 보사노바 기타 리프와 UK 개러지 리듬의 속도감, 팝적인 드럼 사운드가 어우러져 첫 만남의 설렘을 생생하게 표현한다. 강렬한 에너지와 세련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며, 엠빅의 본격적인 여정을 알리는 출발점이자 정체성을 확실히 각인시키는 곡이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SBS funE '더쇼'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