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AMD, 애널리스트데이로 AI 성장 스토리 강화-Bo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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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AMD, 애널리스트데이로 AI 성장 스토리 강화-BofA

이데일리 2025-11-11 21:30:10 신고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AMD(AMD)가 3년 만에 애널리스트데이를 개최하는 가운데 향후 AI 성장 스토리를 강화하는 전환점을 맞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비벡 아리아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애널리스트는 11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이날 예정된 행사에서 AMD는 핵심 사업 부문 업데이트뿐 아니라 2029~2030년 장기 AI 시장의 잠재적 시장(TAM)규모에 대한 전망과 새로운 재무 목표를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AI 성장성과 수익성 지표가 동시에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특히 AI 가속기 시장 규모(TAM)를 기존 2028년 5000억달러에서 7500억~8500억달러로 상향 조정할 수 있으며, GPU와 ASIC 비중은 75대25로 설정하고, 매출 연평균성장률(CAGR)도 25~30% 수준으로 제시할 것으로 그는 예상했다.

또한 총마진(GM)은 53~55%로, GPU는 저마진 영향에 따라 기존 57% 이상에서 소폭 하락으로 낮출 수 있으며, 운영비 비중(OpEx)도 21~22%로 완화하고, 영업이익률은 30%대 초중반 수준으로 조정 등이 이어질 수 있다고 아리아 애널리스트는 내다보기도 했다.

그는 “GPU 부문의 저마진 구조가 단기 부담으로 작용하겠지만, AI 연산 수요 확대에 따른 규모의 경제가 이를 상쇄할 것”이라며 “AMD는 AI 가속기 시장에서 구조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이를 근거로 AMD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00달러로 제시했다.

한편 월가의 기대감에도 이날 개장 전 AMD 주가는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전일 정규장 거래에서 4% 넘는 상승을 보였던 AMD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28분 개장 전 거래에서 0.28% 약세로 243.29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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