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자전거 신조선통신사'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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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자전거 신조선통신사' 완주

모두서치 2025-11-11 20:13: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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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한일 양국 대표단이 과거 조선통신사가 지나던 경로를 자전거로 따라가는 '신(新)조선통신사 자전거 행사'가 11일 도쿄에서 막을 내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일본 도쿄 프린스호텔에서 '자전거 신조선통신사'의 완주를 축하하는 폐막식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한일 양국 국민 30명이 지난달 27일 서울 출정식을 시작으로 경주, 부산, 오사카, 나고야, 도쿄 등 한일 주요 도시를 방문하며 양국의 우호관계와 교류의 역사를 담은 장소들을 답사했다.

이혁 주일본한국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한일 양국 정상간 한일관계를 안정적,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공통인식이 형성되고 있고, 한일 인적 교류도 더욱 활발해지며 양국 상호방문수는 올해 140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했다.

이어 "자전거 대원들은 서울에서 도쿄까지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 라이딩하며 3주간 동고동락하며 우정을 나누었다고 들었다"라며 "조선통신사 발자취를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은 평화와 선린우호 정신"이라고 했다.

누카가 후쿠시로 일본 중의원 의장도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웃 나라인 한일관계가 서로 하나의 나라처럼 연대해 아시아의 리더 국가로서 안정과 세계 평화와 안정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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