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한 선물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단연 눈에 띄는 건 행운의 상징, 네잎클로버입니다. 초콜릿부터 키링까지 네잎클로버를 연상케 하는 다양한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죠.
초콜릿부터 화과자까지! 달콤한 디저트 선물
달콤한 디저트로 수험생들의 부담감을 덜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이가운데 '나폴레옹 제과'의 네잎클로버 초콜릿은 상큼한 네잎클로버 모양을 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아요. 벨기에산 화이트 초콜릿에 밀크가나슈를 넣은 만큼 맛도 뛰어나다는 반응입니다. 여기에 "모든 행운을 담아서"라는 문구는 따뜻한 응원처럼 느껴지네요.
'시민제과'의 행운샌드도 인기입니다. 이 제품은 네잎클로버 모양의 말차 쿠키 사이에 진한 가나슈 필링이 가득 들어 있는 게 특징. 한입 베어물면 입안 가득 달콤한 맛과 행운이 함께 차오를 것 같은 느낌을 안겨줍니다.
럭키디저트의 브라우니는 깜찍한 비주얼로 눈길을 끕니다. 꾸덕하면서 쫀득한 식감의 브라우니에 네잎클로버 버터쿠키가 올라간 만큼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라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어요.
전통 디저트에서도 네잎 클로버 열풍이 이어집니다. '더소록'의 수능 화과자 세트는 따스한 응원 문구와 함께 네잎클로버와 복주머니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어요. 그런가 하면 '소소앙금'은 네잎클로버 바람떡 세트를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죠.
키링부터 책갈피까지! 데일리 행운템
디저트만큼 인기를 끄는 건 네잎클로버 포인트 아이템입니다. 키링부터 팔찌, 책갈피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실제로 다이소가 최근 선보인 '행운가득시리즈 2'는 sns를 중심으로 화제가 되고 있어요. 네잎클로버가 새겨진 거울키링부터 보기만 해도 포근한 인형 키링까지 종류도 다양한 게 장점. 동전과 소품을 넣을 수 있는 클로버 동전지갑의 경우 실용성까지 고려한 아이템으로 평가받고 있죠.
'노플라스틱선데이'의 NFC 태그미 럭키 키링도 눈에 띕니다. 사용법도 간단한 편. 스마트폰에 태그하면 그날 하루의 운세를 알 수 있죠.
중독성 있는 키감을 주는, '돈복상점'의 키캡 키링도 빼놓을 수 없죠. 행운을 눌러 세팅한다는 콘셉트도 재치있게 다가오네요.
'시선'의 행운만땅 기획 세트도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요. 비주얼부터 귀여운 ‘행운고양이 키링’과 ‘코팅 네잎클로버’, ‘행운소원팔찌’로 이뤄져 있어 보는 즐거움도 선사하네요.
이를 비롯해, 각각 패브릭 소품과 뜨개 소품으로 유명한 '물들다'와 '메이드바이안나'의 네잎클로버 책갈피도 응원 선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수능 선물은 단순한 응원을 넘어 마음을 전하는 방식이 되고 있어요. 올해는 유독 네잎클로버가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는 것이고요. 그래서인지, 작은 초콜릿부터 손에 닿는 키링까지 수험생의 행운을 비는 그 마음이 그 어느때보다 더욱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주변에 수험생이 있다면, 작게나마 마음을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소소한 선물에 담긴 진심이 큰 힘이 되듯 네잎클로버가 뜻하는 '행운'이 수험생들에게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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