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여행, 골프·미식·원시풍경 즐기러 ‘미야자키’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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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여행, 골프·미식·원시풍경 즐기러 ‘미야자키’로 오세요!

투어코리아 2025-11-11 17:18:17 신고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미야자키는 일본 제일 남쪽 ‘규슈’에서도 밑에 지역에 있는 곳으로, 일본 역사가 시작된 ‘신화의 발상지’이자, 원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겨울엔 아주 따뜻해 휴양하기 좋고 골퍼들이 많이 찾는 곳이자 맛있는 먹거리도 풍성합니다.”

미야자키현 고노 순지(SHUNJI KOUNO) 지사는 오늘(1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전국지사회에서의 인터뷰 자리에서 이같이 ▲따스한 기후 ▲풍부한 먹거리 ▲원시 풍경 등을 미야자키현의 매력으로 강조했다.

미야자키현 고노 순지(SHUNJI KOUNO) 지사가 미야자키현의 여행 매력을 적극 알렸다.
미야자키현 고노 순지(SHUNJI KOUNO) 지사가 미야자키현의 여행 매력을 적극 알렸다.

미야자키현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명소는?

순지 지사가 강추한 미야자키현의 대표 명소는 ▲다카치호쿄 협곡 ▲아오시마 섬이다.

다카치호쿄 협곡은 아소 용함이 침식돼 형성된 20km에 이르는 계곡이 장관으로, 보트를 타고 협곡을 지나며 감상하는 절경은 압권이다. 다카치호쿄 협곡이 있는 다카치호는 신화의 땅으로, 자연과 신화와 관련된 스폿들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게다가 다카치호 올레길도 있어서 걷는 것을 좋아한다면 강추한다. 

미야자키현 다카치호 협곡 / 사진-Pixabay
미야자키현 다카치호 협곡 / 사진-Pixabay

또 아오시마 섬은 공항에서 가까운 인기 명소다. 통칭 ‘도깨비의 빨래판’으로 불리는 파상암으로 둘러싸인 섬으로, 아름다운 해변과 신비로운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백제 왕의 전설이 남아 있는 '미사토초' 지역에선 파도에 깎여 생긴 십자가 모양의 바다 ‘크루스노우시’, 파도에 침식돼 형성된 70m 주장절리 절벽 ‘우미가세’ 등 리아시스식 해안의 웅대한 자연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서쪽에 아소산, 남쪽 기리시마 화산군과 인접해 있는 지리적 특징 때문에 온천을 즐기며 피로를 풀기 좋다.

한국여행객이 꼭 맛봐야 먹거리는?

미야자키에 왔다면 ▲치킨 난반 ▲미야자키 와규를 꼭 맛봐야 한다. 미야자키는 강렬한 태양과 풍부한 토양 등을 갖춘 풍부한 식재료의 보고다. 특히 ▲미야자키 와규는 일본에서 5년마다 열리는 ‘일본 쇠고기 올림픽’에서 4관왕을 차지할 정도로, 일보 제일 육질을 자랑한다. ▲치킨 난반은 닭고기를 기름에 튀겨 단식초에 가볍게 적신 뒤에 타르타르 소스를 얹어 먹는 요리로, 현지인은 물론 여행객들에게 인기다.

겨울 골프 여행에도 딱!

미야자키는 온화한 기후 덕분에 겨울에 골프를 즐길 수 있어 한국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골프장만 27곳에 달하는데, 그 중 대표 코스는 피닉스 컨트리 클럽(시가이아 리조트)로, 세계 대회가 열리는 명문 골프장이다. 공항에서 3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다.

스포츠 관광지로도 적극 알려

순지 지사는 미야자키를 ‘일본 스포츠의 메카’로 소개했다. 골프 뿐만 아니라 프로야구, 축구, 럭비 일본 대표팀이 합숙을 위해 매년 미야자키를 찾는 곳이고, 내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를 앞두고 일본 대표팀이 미야자키에서 훈련을 진행 중인 곳이다. 또 오는 11월 15~16일에는 한국 대표팀과의 경기도 예정돼있는 등 다양한 국제 스포츠 교류가 활발한 ‘스포츠 관광지’라는 것이다.

한국-미야자키 직항 증편, “겨울엔 더 편하게 오세요"

순지 지사는 인천국제공항(ICN)-미야자키 공항(KMI)을 오가는 직항을 아시아나항공이 현재 주 3회 운항하고 있고, 겨울(1~3월시즌에는 매일 운항으로 증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겨울 시즌에는 항공편이 더 늘어나는 만큼 여행이 더욱 편리한 만큼 더 많은 한국 여행객이 미야자키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순지 지사는 마지막으로 .“골프, 온천, 역사 탐방, 따뜻한 기후가 어우러진 미야자키는 한국 관광객에게 친근하고 매력적인 여행지”라며 “또 미야자키는 일본의 원형을 간직한 소도시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으로, 관광객들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일본의 뿌리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미야자키에 직접 와서 그 매력을 듬뿍 즐겨볼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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